신화를 남긴 해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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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화를 남긴 해병"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대표적인 표어 중 하나로, 베트남 전쟁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 이 표현은 '귀신 잡는 해병대', '무적 해병'과 함께 해병대를 상징하는 문구로 사용됩니다.
유래 및 의미

• 베트남 전쟁: 1967년 짜빈동 전투에서 해병대는 북베트남군 2개 연대 규모의 공격을 1개 중대만으로 막아내는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. 이 전투를 통해 해외 언론은 "신화를 남긴 해병대"라고 보도하며, 이 표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 짜빈동 전투는 해병대 7대 작전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.
• 이전 사용: '신화를 남긴 해병'이라는 표현은 짜빈동 전투 이전에도 사용되었습니다. 1965년 개봉된 영화 제목, 1966년 해풍 작전에서 전사한 이인호 소령 관련 기사 등에서 이 표현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• 상징: "신화를 남긴 해병"이라는 문구는 해병대의 용맹함, 불굴의 의지, 뛰어난 전투력을 상징합니다.

• 국가전략 기동부대: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수행하며, 육해공 어디서든 작전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기동부대입니다.
• 다양한 작전 수행: 상륙작전 외에도 신속대응부대, 강습작전, 해안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.
• 장비: K-1A2, K-1E1 전차, K9 자주포, 상륙돌격장갑차(KAAVP7A1), MUH-1 마린온 등 상륙작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.
• 규모: 대한민국 해병대는 약 29,000명의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.

• 짜빈동 전투: 1967년 2월 14일과 15일 사이에 베트남 짜빈동에서 벌어진 전투로, 해병대 제11중대는 미국 및 한국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하고, 중대원 전원(장교 제외)은 일계급 특진했습니다. 중대장과 제1소대장은 태극무공훈장을 수상했습니다.
• 성관식 소령: 6.25 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해병대원으로, 을지무공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.
• 해병대 관련 용어: '팔각모', '붉은 명찰', '해병이'(마스코트) 등이 있습니다.